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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입지 굳힌 손흥민, "기회 언제 올지 몰라 항상 준비돼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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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유비무환'의 준비된 자세를 강조했다.

손흥민은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5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리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홈경기서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지난 3일 EPL 왓포드전 골을 시작으로 7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포엘전, 9일 EPL 스토크 시티전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11일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와 인터뷰서 "기회는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준비가 돼 있어야 하고, 항상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개막 전까지 부상 재활에 힘쓴 손흥민은 올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주로 교체로 나섰지만 점차 시간을 늘려가며 공격포인트를 양산, 선발로서 입지를 다진 상태다.

손흥민은 "때로는 10분, 20분, 90분을 뛰기도 한다"면서 "내가 피치 위에 있을 땐 언제든지 무언갈 만들고, 팀 동료들을 돕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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