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헬로비너스 나라, '나의 아저씨' 출연…이선균·아이유와 호흡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13 06: 56

헬로비너스 나라가 '나의 아저씨'에 합류한다.
13일 OSEN 취재 결과 나라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출연을 확정했다.
'나의 아저씨'는 '미생', '시그널' 등을 연출한 김원석 PD와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이선균, 아이유, 나문희, 오달수, 송새벽, 이지아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 돼 제작 단계부터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극 중에서 나라는 최유라 역을 연기하며 이선균, 아이유, 송새벽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최유라는 영화감독 박기훈 역의 송새벽과 악연이 있는 영화배우 캐릭터다. 
나라는 헬로비너스 멤버로 활약하며 '차세대 CF퀸', '황금비율 몸매' 등으로 잘 알려진 차세대 스타. 지난 7월 인기리에 종영한 '수상한 파트너'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나라는 첫 연기 도전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2018년 최고 화제작으로 꼽히는 '나의 아저씨'까지 합류하게 됐다. 나라는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배우로서 더욱 성장한 면모를 입증해 보일 전망. 과연 나라가 '나의 아저씨'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각자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내고 있는 아저씨 삼형제와, 그들과는 다르지만 마찬가지로 삶의 고단함을 겪어왔던 거칠고 차가운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다. '마더'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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