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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적' 이민아, '축구계 김태희' 부각된 이유?

[OSEN=우충원 기자] '축구계 김태희' 이민아가 일본으로 이적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고베 아이낙은 지난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에 한국선수가 2018시즌 고베 아이낙에 가입하게 돼 알려드린다'면서 이민아의 입단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민아는 2011년 데뷔한 미드필더로 2008년과 2010년 FIFA 여자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13년과 2015년에는 동아시안컵 여자 축구 국가대표로 참여했다. 지난 2009년에는 대한축구협회 여자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여자 축구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이민아는 한국팀으로 일본을 찾아 일본 지바에서 열리고 있는 2017 EAFF E-1 챔피언십에 출전 중이다. 그러나 팀이 2패하며 사실상 우승과 거리가 멀어지자 고베가 이민아의 입단 소식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이민아는 지난 2011년 인천 현대제철에 입단, 팀의 5연패를 이끌었다. 올 시즌에는 28경기에서 15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얼짱'으로 알려지며 기량과 함께 미모까지 주목을 받았다.

'축구 얼짱'으로 주목을 받은 이민아는 과거 "외모보다 실력으로 나의 존재를 알리고 싶다. 하지만 여자 축구가 비인기종목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게 생각한다. 예쁜 선수 많으니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당돌한 매력도 갖고 있다. 지난 2013년 WK리그 올스타전에서 '김태희'라고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그라운드의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당시 이민아는 "이벤트 매치여서 웃음을 주고 싶었다"며 "내가 예쁘지 않기 때문에 예쁜 배우의 이름을 달고 뛰면 주목을 받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지바(일본)=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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