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민호 "美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젠틀했다..영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2.13 11: 23

'씨네타운' 그룹 샤이니 민호가 미국 영부인과 만난 것에 대해 "젠틀했고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민호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이날 민호는 최근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를 만난 것이 대해 "처음에는 사실 놀라웠다. 키가 엄청 크셨다. 멀리서 걸어오시는데 '정말 키가 크시고 킬힐도 신으셨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또 민호는 "엄청 젠틀하고 반갑게 인사해줘서 고마웠다. 행사 내내 잘 챙겨주는 느낌이 들어서 나는 너무 영광이고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seon@osen.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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