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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효리네 민박2’ 아이유의 후임 알바 남자vs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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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효리네 민박2’가 오는 1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 아르바이트생이 결정되지 않았다. 아이유의 후임은 과연 누가 될까.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JTBC ‘효리네 민박2’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 그런데 가장 아쉬운 점이 있다. 시즌1에서 ‘효리네 민박’의 직원으로 활약했던 아이유가 합류하지 못한다는 것.

아이유는 tvN 새 드라마 ‘나의 아저씨’ 출연을 결정했는데 이 드라마 촬영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효리네 민박2’ 촬영 일정과 겹치면서 함께 할 수 없게 됐다.

네티즌들은 아이유의 후임으로 출연하면 좋을 듯한 연예인들을 언급하는 등 수많은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효리네 민박2’ 제작진도 아이유 후임을 물색하고 있는 중이다.

‘효리네 민박2’의 정효민 PD는 OSEN에 “지금 구인 중이고 다른 직원이 결정이 될 것 같다.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아르바이트생이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네티즌들은 이번에는 아르바이트생이 남자 연예인이었으면 좋겠다는 반응과 아이유와 비슷한 성향의 여자 연예인이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민박집에서는 힘쓰는 일이 많은 만큼 남자 아르바이트생도 괜찮다는 반응. 시즌1에서는 이상순이 장작을 패고 불을 붙이는 등 힘든 일을 도맡아 했는데 이 때문에라도 남자 아르바이트생이 합류하면 좋겠다는 것.

무엇보다 시즌1에서는 이효리가 아이유와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효리유’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이상순과 남자 아르바이트생의 케미를 보고 싶다는 반응이다. 물론 이효리와 남자 아르바이트생의 색다른 케미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듯하다.

시즌1에 이어 여자 연예인이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해도 또 다른 기대포인트가 있다. 시즌1에서는 이효리가 자신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아이유와 많은 공감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처럼 시즌2에서도 아이유처럼 이효리와 소통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생이 합류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제2의 ‘효리유’ 탄생을 기대하는 것.

과연 시즌2에서 어떤 아르바이트생이 ‘효리네 민박2’에 합류할지 기대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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