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훈 감독 "외인 선수들, 영리하지 못했다"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12.14 21: 32

유도훈 감독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인천 전자랜드는 14일 잠실 학생체육관서 열린 서울 SK와 '2017-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맞대결을 2차 연장 접전 끝에 87-91로 패했다. 전자랜드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10패(12승)째를 기록했다. 승률 5할4푼5리로 안양KGC에게 공동 4위를 허용했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잘해줬다. 마지막에 충분히 승리할 상황을 외국 선수들이 영리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커뮤니케이션을 짚고 넘어가야겠다. 다음 경기 준비 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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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잠실학생체=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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