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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새 둥지, 컵스 급부상…연봉 2500만 달러" 日언론  

[OSEN=손찬익 기자] FA 자격을 획득한 다르빗슈 유의 새 둥지로 시카고 컵스가 급부상했다.

16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닛칸스포츠'는 미네소타 트윈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복수의 구단이 다르빗슈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시카고 컵스가 유력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선발진 보강을 추진 중인 시카고 컵스가 알렉스 콥 영입 계획이 지지부진하자 윈터 미팅이 끝나면서 대안으로 다르빗슈 유를 영입하기로 급선회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카고 컵스가 자금력이 풍부해 연내에 입단 계약을 성사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다르빗슈 유의 에이전트 측은 ▲우승 전력 ▲구단 운영 방침 등을 이적 조건으로 꼽았다. 과거 마쓰자카 다이스케의 보스턴 레드삭스 이적을 이끈 테오 엡스타인 단장이 시카고 컵스의 구단 사장직을 맡고 있는 등 구단 수뇌부가 안정적이고 금전적인 조건 또한 타 구단보다 뛰어나 이적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닛칸스포츠'는 특히 시카고 컵스는 연봉 2500만 달러(약 272억 5000만 원)와 5~6년 다년 계약이 예상되는 조건에서도 다른 구단보다 압도적 우위에 있다면서 계약 실현 가능성을 높게 보았다. 아울러 컵스가 다르빗슈가 일본 니혼햄 시절부터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까지 달았던 배번 11번(다저스에서는 21번)이 비어 있다는 점도 부각했다.

2012년 빅리그 데뷔 첫 해 16승을 거두는 등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장식한 다르빗슈 유는 2015년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뒤 연속 시즌 10승 달성에 실패했으나 올 시즌 10승 고지를 밟으며 재기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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