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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매체 조롱 "강정호, 오프시즌 패자…복귀 힘들어"

"도로는 조금 더 안전하게 유지될 것" 비아냥

[OSEN=최익래 기자] 음주 운전이 적발된 강정호가 좀처럼 활로를 모색하지 못하고 있다. 미 현지에서는 강정호를 올 오프시즌 패자 중 한 명으로 꼽았다.

미 매체 '팬래그스포츠'의 저명한 컬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오프시즌 승자와 패자는?"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현재까지 이뤄진 이적 등 상황을 두고 손익 계산서를 매긴 셈.


승자 1위는 단연 LA 에인절스였다. 에인절스는 이번 스토브리그 최대어로 꼽히던 오타니 쇼헤이를 품에 안았다. 헤이먼은 "오타니는 불완전하기는 해도 애너하임에서 가장 큰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치켜세웠다.

그 뒤를 이어 지안카를로 스탠튼(뉴욕 양키스)과 그를 품은 양키스가 2, 3위를 차지했다. 스테판 피스코티가 4위, 세인트루이스가 5위에 올랐다.

승자가 있기에 패자도 있다. 패자 1위는 마이애미였다. 헤이먼은 "효율적이다. 이미 세 편의 블록버스터급 거래를 했다. 하지만 많은 경기에서 패할 것이다. 구단 홍보 차원에서 매우 쉽지 않은 출발이다"고 꼬집었다.

이 불명예스러운 순위표에 강정호의 이름도 있었다. 강정호는 오프시즌 패자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헤이먼은 "강정호는 미국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도로는 조금 더 안전하게 유지될 것이다"고 조롱했다. 강정호의 음주 운전을 비아냥댄 셈이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혈중 알코올농도 0.085%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서울 삼성동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박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당초 검찰의 구형은 벌금 1500만 원. 그러나 법원 측에서 그를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죄질이 나쁘다'는 이유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취업 비자 발급을 위해 항소했으나 이 역시도 기각됐다.

현재 구단 차원에서 강정호의 비자 재신청을 위해 나섰으나 쉽지 않은 상황이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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