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11월 디종 이달의 선수 선정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12.17 07: 05

'빵훈이' 권창훈이 11월 팀 내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로 선정됐다.
디종 FCO는 1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권창훈이 11월의 선수로 선정돼 트로피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권창훈은 11월 4경기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19일 트루아전 석현준과 맞대결서 1골 1도움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권창훈은 툴루즈와 아미앵을 상대로 환상적인 골을 터트리며 11월 4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권창훈은 2017-2018 프랑스 리그1 18라운드 경기에서 트로피를 받았다. 한편 권창훈은 팀이 3-0으로 승리한 릴과 18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서 60분을 소화했다. /mcadoo@osen.co.kr
[사진] 디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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