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김지민, 비혼이라 가능한 비주얼 파티(ft. 썸남)[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2.19 00: 01

김지민이 친구들과 분장을 하며 즐거운 생일 파티를 했다.
18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친구들과 생일 파티를 하는 김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민은 친구들이 오기 전에 엠마왓슨 커버 메이크업을 했다. 이어 속속들이 친구들이 등장했다. 송해나를 비롯 신지훈, 문수인 등이 지민의 집을 찾아왔다.
이날 모델 친구들이 들어오자 출연진들은 신기해하며 "어떻게 알게된 친구들이냐"고 물었다. 김지민은 "만조쿠라는 모임의 친구들이다. 나래바에서 시작했다. 처음에는 4명이었는데, 지인들을 불러 지금의 모임이 됐다"고 했다.

친구들도 할리퀸을 비롯 가위손 등으로 분장을 했다. 이어 친구들은 장을 봐서 지민이 빌린 장소에서 파티를 시작했다. 잠시 후 의문의 장미꽃다발이 배달와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보니 박나래가 보낸 것. 나래는 해외 촬영 중에 지민에게 전화해 축하를 했다.
김지민은 "서로 생일날이 되면 자정에 축하 인사를 한다"고 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파티 중에 친구들은 신지훈과 김지민에게 잘해봐라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친구들은 "4살 차이는 궁합도 안본다"고 말했다. 신지훈은 김지민에 대해 묻는 질문에 "나쁘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김지민은 어머니와 함께 사는 것에 대해 "불편한 점보다 좋은 점이 더 많다. 엄마가 마음, 몸 고생을 많이 해서 다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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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행소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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