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종현을 잊지 못한 사람들이 그의 노래를 하염없이 듣고 있다. 고 종현의 노래가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슬픔을 안긴다.
19일 오전 6시 기준, 고 종현의 '론리(LONELY)'는 음악사이트 멜론, 지니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벅스 2위, 소리바다에도 6위에 랭크됐다.
또 다른 노래 '하루의 끝'은 벅스, 소리바다에서 1위, 지니 2위, 네이버뮤직 5위, 멜론 엠넷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도 '놓아줘', 고인이 작사한 '한숨' 등이 차트 상위권에 포진됐다.
고 종현은 18일 세상을 떠났다. 이후 네티즌들은 고인의 유작, 고인의 대표곡을 들으며 그를 추모하고 있다. 많은 사랑을 받던 아이돌 스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만큼, 음악으로 고인을 추모하는 물결은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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