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BS '가요대축제', 강다니엘·예린 MC된다..출연자가 진행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2.19 11: 40

'2017 KBS 가요대축제'의 MC는 출연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직접 맡아서 진행한다. 
19일 OSEN 취재에 따르면 '2017 KBS 가요대축제'에 방탄소년단부터 마마무까지 총 8팀의 그룹이 출연하는 가운데, 각 팀의 멤버 1명씩 MC로 나선다. 진행을 위한 특별 MC는 따로 섭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방송 관계자는 "워너원은 강다니엘, 여자친구는 예린, 마마무는 솔라, 트와이스는 정연 혹은 사나 등 각 그룹의 멤버가 MC를 맡는다. 다른 그룹의 MC들은 현재 멤버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1부 출연자가 2부 진행을 맡고, 2부 출연자가 1부 진행을 맡는 형식이다"고 말했다.

이번 '2017 KBS 가요대축제'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워너원, 레드벨벳, 마마무, 여자친구, 트와이스 등 그룹 8팀을 비롯해 황치열, 현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테마는 미니 콘서트와 고백(Go back)으로, 그룹 간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없다.
한편,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개최된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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