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 연속 250억원 기탁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12.27 09: 00

 현대차그룹은 26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성금 250억 원을 기탁했다. 
현대차그룹은 대내외 경영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250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누적 기탁금은 15년간 2,340억 원에 달한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되며, 특히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장애인·노년층 등 교통약자 안전 및 이동 편의 증진 등의 분야에 지원될 예정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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