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쌍용자동차, 연말 이웃 사랑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강희수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자전거를 조립해 기증하고 연탄 및 김장 나눔행사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8일 평택시에 소외계층 자녀들을 위한 아동용 자전거 20여대를 기증했다. 전달된 자전거는 쌍용자동차 임직원들이 직접 조립한 자전거로, 지난달 실시된 쌍용자동차 직급별 교육 중 사회공헌 마인드 양성을 위한 해피바이러스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난 2011년 노사가 1억 5,000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는 올해도 빠짐없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평택지역 중, 고, 대학생 50여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사내 봉사동아리 연탄길은 지난 2007년부터 평택연탄나눔은행을 통해 해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연탄길 동아리는 연탄보일러를 무상수리 하고 필요할 경우 교체도 해 주고 있다. 정기적으로 독거노인과 지역 사회 무료급식 지원, 이발 및 미용봉사, 생필품 지원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쌍용자동차 남양주서비스플라자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연말을 함께 나누기 위해 연탄 1,500장을 기부하고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창원공장 임직원들은 연말마다 사회복지 시설 아동들을 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시켜주고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 임직원들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마음이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직접 경험한 만큼,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판매 확대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100c@osen.co.kr

[사진] 지난 18일 쌍용자동차 임직원들이 평택시에 직접 조립한 자전거를 전달한 뒤 김재광 평택시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제공.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