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Miss You"…양지원, 스피카를 향한 여전한 그리움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29 12: 58

양지원이 스피카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양지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iss you, girls"라는 글을 올리고 스피카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스피카는 지난 2012년 2월 데뷔한 5인조 걸그룹. 양지원을 비롯해 김보형, 김보아, 박시현, 박나래가 소속돼 있었다. 스피카는 당시 이효리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 '이효리 여동생 그룹'으로 기대를 모았다.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활발히 활동했지만 가요계 정상을 밟지 못했고, 결국 지난 2월 아쉽게 해체했다.

이후 양지원은 아이돌 리부팅 서바이벌 KBS 2TV '더 유닛'에 출연해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지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스피카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양지원은 스피카의 활동 사진을 게재하고, 멤버들 모두를 태그하며 스피카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양지원은 '더 유닛'에 출연,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재데뷔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양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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