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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MBK 측 "티아라, 지난해 계약 만료..해체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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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독립하게 됐다.

MBK 관계자는 3일 OSEN에 “티아라 효민, 은정, 큐리, 지연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럼 해체한 것으로 봐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해체는 아니다”고 답했다.

티아라 효민, 은정, 큐리, 지연은 지난해 12월 말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소속사 둥지에서 떠나게 된 것. 멤버들의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효민이 자신의 SNS를 통해 10년 동안 몸을 담았던 회사와의 이별과 관련한 심경을 털어놨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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