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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티켓파워"…세븐틴, 팬미팅 '캐럿랜드' 전석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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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의 두 번째 단독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의 티켓이 매진을 기록했다.

세븐틴은 오는 2월 2일~3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팬미팅을 여는 가운데 1차 팬클럽 선예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지난 3일 공식 팬클럽 회원 한정으로 실시된 선예매에선 티켓 예매처인 ‘멜론 티켓’이 실시간 검색어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티켓 확보를 둘러싼 음악팬들의 후끈한 열기를 짐작케했다.

이에 오는 5일 오후 8시에 진행될 일반 티켓 예매 역시 선예매 못지않은 뜨거운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국내 첫 공식 팬미팅 이후 약 1년 만에 열리는 세븐틴의 두 번째 단독 공식 팬미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심도 있게 기획하는 등 팬미팅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욱 증폭 시켰다.

한편, 세븐틴의 2018 ‘세븐틴 인 캐럿 랜드’는 오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며, 오는 5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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