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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명가' SK텔레콤, 배틀그라운드 팀 창단 결정...8월 선보일 예정

[OSEN=고용준 기자] 전통의 e스포츠 명가 SK텔레콤이 배틀그라운드 팀 창단을 결정했다. 지난해 11월 24일 LOL 팀 리빌딩을 통해 신규 종목 참여의지를 밝힌 뒤 한 43일만의 일이다. 

SK텔레콤 T1 프로게임단 오경식 단장은 5일 OGN 게임플러스에 출연해 배틀그라운드팀 창단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1일 부임한 오경식 단장은 신규 팀 창단 계획을 묻는 질문에 "스타2 팀이 해체된 이후에, 신규 종목에 대한 창단 의지가 있었고 지속적으로 검토했다. 검토 중 가장 핫한 배틀그라운드 종목에 대한 창단을 내부적으로 검토했다"면서 "지난해 말에 내부 승인을 거쳤고, 올 8월 쯤 팀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사실상 팀 창단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이어 오 단장은 "다만 리그의 조성이라던가, 선수 폭이라던가 너무 급하게하지 않고 준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4년 '황제' 임요환이 주축이 되서 창단된 4U를 SK텔레콤이 인수하면서 SK텔레콤 T1으로 거듭났다. 창단 이후 12년여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e스포츠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그 당시 SK텔레콤 김신배 사장은 e스포츠 협회장으로 취임해 한 해 20억여 원을 투자하는 등 한국 e스포츠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

의 결실로 SK텔레콤은 2016년 사상 최초 롤 월드 챔피언십 2연패(2015년, 2016년)를 달성했고, MSI에서도 한국대표로 2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배틀그라운드는 SK텔레콤 T1 프로게임단이 4번째 운영하는 종목이 됐다. 

OSEN은 SK텔레콤이 지난해 12월부터 배틀그라운드 팀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했다. 큰 윤곽이 결정난 것은 없지만 현재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선수나 스쿼드에서 영입을 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 scrapper@osen.co.kr

[사진] OGN 게임플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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