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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투수 마키타, SD와 2년 400만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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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일본인 투수 마키타 가즈히사(34)가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 계약에 합의했다.

미국 팬래그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7일(이하 한국시간) "마키타가 샌디에이고와 2년 계약에 합의, 잠수함 불펜 투수를 영입했다. 마키타의 계약 금액는 약 400만 달러다"라고 전했다.  

앞서 6일에는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이 가장 먼서 마키타가 샌디에이고와 협상을 했고,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헤이먼은 텍사스도 마키타에 관심이 있었는데, 마키타는 미국 서부 지역 팀을 선호했다고 전했다. 오타니 쇼헤이에 이어 마키타도 따뜻하고 일본인이 많은 서부 지역를 우선적으로 꼽은 것으로 보인다. 

마키타는 일본프로야구에서 7시즌 통산 276경기(921⅓이닝)에 출장해 53승 49패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했다.

/orange@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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