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멀티골' 레알 마드리드, 셀타비고와 2-2 무승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1.08 06: 48

가레스 베일이 멀티골을 터트렸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무승부에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비고 위치한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17-2018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승점 1점 추가에 그쳤다. 승점 32점에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4위를 기록했고 셀타 비고는 승점 22점으로 14위에 머물렀다.

레알 마드리드는 4-3-1-2 포지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호날두와 베일이 최전방 투톱으로 나섰고 이스코가 힘을 보탰다.
승리가 필요한 레알 마드리드는 적극적인 경기력이 필요했다. 셀타비고를 압박하며 기회를 엿봤다. 하지만 선제골은 셀타비고가 기록했다.
전반 32분 바스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빠른 시간 만회골을 터트렸다. 전반 35분 베일의 골이었다. 또 베일은 전반 38분 추가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셀타비고는 후반 32분 고메스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레알 마드리드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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