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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부상이던 기성용 합류로 힘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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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부상중이던 기성용(스완지 시티)의 그라운드 복귀가 조만간 가능할 전망이다.

스완지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과 리온 브리튼이 훈련을 펼쳤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힘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최근 부상으로 한 달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달 13일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서 풀타임 출전했던 기성용은 팀 훈련 도중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그 후 스완지가 펼친 5경기 동안 기성용은 출전하지 못했다.

부상으로 그가 빠진 동안 스완지는 감독을 경질하고 카를로스 카르바할 감독을 선임했다. 그러나 변함없이 인정 받았다. 카르바할 감독은 기성용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며 부상서 빨리 회복하기를 바랐다.

스완지는 카르바할 감독이 부임한 후 치른 왓포드, 토트넘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따라서 기성용이 출전한다면 더욱 힘을 받을 수 있다.

이적설까지 떠오르고 있지만 카르바할 감독과 스완지 구단은 그의 잔류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스완지는 "기성용이 부상서 회복하고 시즌 끝날 때까지 정상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좋겠다. 시즌 끝날 때까지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 10bird@osen.co.kr

[사진] 스완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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