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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브리스톨] '동점골' 더 브라위너, 최고 평점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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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후반 추가시간 터진 아구에로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브리스톨 시티의 기선을 제압했다.

맨시티는 10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1차전서 브리스톨에 2-1로 역전승했다. 아직 2차전 원정 경기가 남아있지만 결승행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챔피언십(2부리그)에 속해있는 브리스톨은 이번 대회 돌풍을 이어갔다. 8강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29년 만에 리그컵 준결승에 오른 브리스톨은 올 시즌 최강팀인 맨시티를 상대로도 선전했다.

맨시티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전반 막판 스톤스의 무리한 태클로 브리스톨에 페널티킥을 내줘 리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맨시티는 후반 대반격에 나섰다. 10분 더 브라위너가 동점골을 터트렸고, 추가시간 아구에로가 천금 결승골을 기록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더 브라위너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8.5를 매겼다. 맨시티 스털링과 B.실바가 7.8점으로 뒤를 이었다. 교체투입돼 결승골을 터트린 아구에로도 7.2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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