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반년만에 '하하랜드' MC 하차 "시청자로 응원하겠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1.10 22: 02

유진이 '하하랜드' MC에서 하차했다.
10일 방송된 MBC '하하랜드'에서는 '하하랜드'의 안방마님 유진이 시청자들과 안녕을 고했다.
지난 6월부터 '하하랜드'의 진행을 맡았던 유진은 약 반년만에 '하하랜드'를 떠나게 됐다. 유진은 "떠난다고 하니까 멀리 떠나는 것 같다. 앞으로 저도 시청자로서 '하하랜드'를 늘 응원하고 보겠다. 서운해 하지 마시라"며 "저도 '하하랜드와 함께 하면서 너무 즐거웠고,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유진의 작별 인사에 "유진씨가 앞으로도 저희 '하하랜드'의 주민으로서 저희와 함께 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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