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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웽거, 코클랭 발렌시아 이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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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아르센 웽거 아스날 감독이 프란시스 코클랭의 이적을 인정했다.

웽거 감독은 11일(한국시각) 새벽 첼시의 홈구장 스탬퍼드 브리지서 열린 2017-2018 EFL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서 0-0으로 비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코클랭의 이적을 인정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웽거 감독은 코클랭의 이적에 대해 "그는 발렌시아로 간다. 그는 이번 시즌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다"면서 "그에게 기회가 왔고 내가 그를 보냈다"고 밝혔다. 

최근 현지언론들은 발렌시아가 아스날과의 코클랭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이며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174억 원)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아스날에서 데뷔한 코클랭은 로리앙, 프라이부르크, 찰튼 애슬래틱 등에서 임대생활로 경험을 쌓았다. 2014-2015시즌부터는 아스날로 돌아와 중원을 든든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코클랭은 올 시즌 주전 자리를 잃었다. 선발 1경기 포함 7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쳐 이적 가능성이 대두됐다. /letmeout@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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