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런 “‘메이즈러너’ 시리즈 마무리, 모두가 성장한 시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1.11 10: 55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이 ‘메이즈 러너’ 세 번째 시리즈까지 모두 마친 소감을 전했다.
딜런 오브라이언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마무리한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제게 많은 의미가 있었던 작품이었다. 친구들도 사귈 수 있었고 배우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끝나는 것이 아쉽지만 엄청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고 좋은 영화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자긍심을 느낀다. 모두가 같이 성장할 수 있던 것 같아서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7일 개봉한다. /mk3244@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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