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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코치 합류...인천, 2018시즌 코칭스태프 인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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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2018시즌 프로팀을 이끌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은 이날 기존 이기형 감독을 비롯한 박성철 코치, 임중용 코치, 권찬수 GK코치 체제에 자스민 피지컬 코치를 새롭게 합류시켰다. 

자스민 신임 피지컬 코치는 크로아티아 태생으로 UEFA(유럽축구연맹) A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강원FC, FC서울, 장수 쑤닝(중국) 등에서 피지컬 코치로 활약한 바 있다.

이기형 인천 감독은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와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팀이 잘 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의기투합하여 올 시즌 좋은 결과물을 손에 쥘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은 오는 12일 태국 치앙마이 출국을 시작으로 2018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왼쪽부터 권찬수 GK코치, 박성철 코치, 이기형 감독, 임중용 코치, 자스민 피지컬 코치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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