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골든디스크] '본상수상' 슈퍼주니어 "故종현, 영원히 기억해달라"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1.11 19: 23

'골든디스크' 슈퍼주니어가 본상을 수상했다.
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32회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마지막 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14년이 되도록 여러분의 사랑과 지지를 받을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뒤를 돌아보니 사춘기 소녀들이 대학생이 되고, 직장인이 되고, 한 남자의 여자로,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그들과 아름다운 추억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특은 "종현이를 많이 애도해주시고 그리워해주고 슬퍼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영원히 종현을 기억해줬으면 한다. 샤이니 네명의 멤버들이 환한 웃음 찾을 수 있도록 사랑을 달라. 우리도 행복과 감동, 웃음을 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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