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브랜뉴뮤직, 다시 악플러 고소…"이번엔 선처없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1.11 21: 10

브랜뉴뮤직이 다시 한 번 악플러에 칼을 빼든다. 
브랜뉴뮤직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에게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온, 오프라인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도를 넘는 루머 유포 등의 행위들로 인해 아티스트는 물론 가족, 주변인, 해당 아티스트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까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티스트에게 어떠한 형태로든 피해를 줄 수 있는 글의 게시자 및 유포자, 행위자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 강조했다. 

앞서 브랜뉴뮤직은 지난해 워너원 이대휘 박우진, MXM 임영민, 김동현을 향한 허위 사실 및 인신공격 등 명예훼손이 될 수 있는 게시물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으나, 소를 취하한 바 있다. 
한편 브랜뉴뮤직은 라이머가 2011년 세운 한국 대표 힙합 레이블이다. 버벌진트, 산이, MC그리, 키디비 등 내로라 하는 힙합 아티스트가 대거 소속돼 있다. 
아래는 브랜뉴뮤직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입니다. 
먼저 항상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본사는 본 공지 이후,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및 인신공격 등의
명예훼손과 개인 정보 유출, 사생활 침해 등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온, 오프라인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도를 넘는 루머 유포 등의 행위들로 인해
아티스트는 물론 가족, 주변인, 해당 아티스트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까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이러한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판단,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어떠한 형태로든 피해를 줄 수 있는 글의 게시자 및 유포자, 행위자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당사는 차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통해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당사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 등 모든 악플 및 비방은 메일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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