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곽도원 "어렸을 때 열병..한쪽 귀 안들린다" 고백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1.12 00: 37

곽도원이 한쪽 귀가 안들린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곽도원은 "태어나자 마자 열병을 앓았다"고 말했다. 이어 곽도원은 "그 뒤로 한쪽 귀가 안들린다.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모든 사람이 다 그런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비행기값이 50% 할인된다"고 말했다. 처음에 "제주도 살면 비행기값 많이 들지 않냐"고 질문했던 김희철은 "그 대답 하려고 나를 그렇게 미안하게 만들었냐"고 말했다.

곽도원은 "술자리에서 이야기하다 보면 이렇게 되는 것 같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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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생술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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