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해투3’ 채연, 섹시퀸이 직접 밝힌 화려한 과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1.12 06: 49

 내숭은 없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섹시 가수 채연이 잘나가던 시절의 추억을 아낌없이 털어놨다. 채연은 연애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자들은 물론 수많은 남자들과 썸을 탈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랜선여친’ 특집으로 한은정, 채연, 정채연, 김지민이 출연했다.
채연의 거침없는 입담은 연애라는 주제를 만나면서 터졌다. 채연은 박수홍은 물론 그 누구와도 몇 번 만나고 만날 수 있다는 오픈 마인드임을 털어놨다. 채연은 “과거에는 누구에게 집을 데려다 달라고 할까 고민을 했다”며 “30세 이후에는 기하급수적으로 남자친구들이 떨어진다”고 고백했다.

채연은 5년째 연애를 하지못한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하지만 중국 활동을 하면서도 다른 중국배우에게 대시를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채연은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그 남자를 떠나보내야했다.
특히나 채연은 수많은 연애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채연은 해외 촬영을 하면서 비행기에서 손깍지를 낀 출연자와의 에피소드는 물론 방송이 끝나고도 연락을 주고받은 출연자가 있다는 것을 모두 공개했다.
채연의 솔직함은 상상이상이었다. 채연이 과거 출연했던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야기를 꺼낼 때는 진행하는 유재석까지도 깜짝 놀랄정도의 솔직함이었다.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연의 모습이 매력적인 이유다./pps2014@osen.co.kr
[사진] '해투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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