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탐구] 조인성부터 박보검까지..맘씨 고운 미남미녀 ★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1.23 19: 05

[OSEN-선미경 기자] 유재석을 잇는 미담자판기? 연예계 활동에 있어 인성(사람의 성품)은 매우 중요한 키워드다. 어떤 연예기획사에서는 연습생들의 인성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여길 정도다. 논란이 되기도 하고, 한 스타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되기도 한다. 방송을 통해, 또 미담을 통해 전해진 인성 좋기로 유명한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 조인성

배우 조인성은 연예계 대표 의리의 스타다. 이미 KBS 2TV '1박2일'이나 '해피투게더', MBC '무한도전' 등을 통해 입증된 의리다. 조인성은 차태현과 유재석 등의 갑작스러운 출연 섭외에도 쿨하게 응하면서 의리를 과시하는가 하면, 송중기와 박보검 등 후배들도 잘 따르는 인성 좋은 스타. 의리의 조인성 곁에서는 그래서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하는 스타들이 많다.
# 강하늘
강하늘은 MBC '라디오스타'가 인증한 미담자판기가 됐다.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쏟아졌던 강하늘의 칭찬에 본인은 쑥스러워했지만, 김구라와 MC들은 그에게 '미담자판기'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그의 바른 인성을 칭찬하기도 했다. 최근 영화 작업을 함께했던 장항준 감독도 "욕심 없는 좋은 사람"이라며 강하늘의 미담을 공개한 바 있다.
# 박보검
박보검은 인성 좋기로 유명한 배우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에서 늘 "감사하다"를 입에 달고 사는 박보검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놀랐을 정도. 뿐만 아니라 동료들 사이에서도 착하다고 소문난 후배이기도 하다. 늘 예의바른 모습 또한 박보검의 성격을 보여주는 사례다.
# B1A4 진영
그룹 B1A4 멤버 진영 역시 가요계 대표 미담 스타다. '개념 청년', '착한 아이돌'이란 수식어가 생겼을 정도로 데뷔 이후 진영에 관한 미담이 여럿 퍼진 바 있다. 특히 진영과 학창시절 동창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여러 번 과거 진영이 미담 사례를 게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논란 없는 '개념돌'의 정석이다.
# 뉴이스트 JR
최근 떠오르는 그룹 뉴이스트의 JR(종현)도 인성이 좋은 스타로 꼽힌다.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팀 미션을 진행하며 멤버 권현빈을 이끄는 모습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최근에는 함께 예능에 출연 중인 개그맨 박성광도 "종현이 인성이 좋아서 잘 될 것 같다"라고 인증한 바 있다. 순하고 착한 이미지만큼 바르고 깨끗한 성품을 가진 스타로 알려져 있다.
# 구구단 김세정
'프듀2'에 종현이 있었다면, 시즌1에서는 김세정이 있었다. 김세정 역시 '프로듀스 101'에서 김소혜를 이끌고 연습을 도와주던 모습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세정은 '프듀'에 출연했을 당시부터 학창시절과 관련해 "인성 좋다", "우리 학교의 명물"이라는 후기가 게재됐을 정도로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다. 늘 밝게 웃는 모습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해주는 스타로 꼽힌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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