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하우스' 5일 만에 1천만뷰 돌파...유튜브 최강자 시동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1.12 18: 30

 블랙핑크가 첫 단독 리얼리티 ‘블핑하우스’를 통해 새해부터 유튜브 최강자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6일 저녁 9시 유튜브와 VLIVE를 통해 공개된 ‘블핑하우스’ 1화는 12일 오후 6시 기준, 누적 합계 조회수 1천 1만 7828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공개 5일 21시간만에 1천만뷰 돌파라는 점에서 블랙핑크의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체감할 수 있다.
유튜브와 VLIVE를 통한 온라인 선 공개, 후 방송 편성이라는 이례적인 서비스 방식은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네이버 VLIVE ‘많이 본 영상 랭킹’ 1위부터 줄세우기를 완성했고 중국, 대만, 멕시코 VLIVE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여전히 일본, 태국, 미국, 브라질, 베트남, 스페인,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캐나다 등에서 2~3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 인기 동영상 부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블핑하우스’는 제니에게 애정을 갈구하는 리사의 비글미부터 시작해 아빠 미소를 부르는 제니의 상큼한 웃음, 팀내 비주얼 담당인 지수의 반전 매력, 그리고 귀여운 독백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로제까지. 평소 무대에서 볼 수 없던 멤버들의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갔다.
또, 블랙핑크 유튜브와 VLIVE 채널을 통해 공개된 미공개 영상 역시 뜨거운 반응을 불러냈다. 지수와 로제의 부드러운 굿나잇 인사와 리사, 제니의 라디오 클로징 멘트를 연상케하는 달콤한 ‘잘 자~’ 코멘트는 팬들에게 ‘심쿵’을 유발했다.
블랙핑크는 데뷔 이래 거침없이 새로운 기록들을 세워가고 있다. 이미 억대 조회수의 뮤직비디오를 4편이나 보유하고 있고,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걸그룹 중 최단 기간으로 2억뷰를 넘어섰다. 그리고 첫 리얼리티인 ‘블핑하우스’까지 인상적인 기록을 세우며 음악이면 음악, 예능이면 예능,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블랙핑크의 4인 4색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블핑하우스’는 총 12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유튜브와 VLIVE를 통해 공개되며, 일요일 오전 10시 JTBC2를 통해 풀버전이 방송된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