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모친상' 박지성 향한 애도…"그를 위로한다"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8.01.12 22: 4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모친상을 당한 박지성(37)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에 대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맨유는 12일 저녁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우리 팀의 모든 구성원들은 모친상을 당한 박지성의 마음을 함께 위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조의를 표했다.
 앞서 이날 오후 대한축구협회(KFA)는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의 모친 장명자 씨가 지난해 연말 영국 런던 방문 중 교통사고를 당한 후, 병원 치료를 받다 이날 새벽 운명을 달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KFA는 "장례 절차와 관련된 사항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외동 아들이라 모친을 여읜 아픔이 더 클 것으로 짐작된다. 
박지성은 한국 축구의 영웅이다. 그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4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으로 활약했다. 박지성의 A매치 기록은 100경기 13골이다.
박지성은 선수 시절 전성기를 맨유에서 보냈다. 그는 맨유에서 2005년 한국인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이후 2012년까지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박지성은 현재 맨유 엠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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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박지성 은퇴식에 참석한 아버지 박성종 씨와 어머니 장명자 씨 / (아래) 맨유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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