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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윤성빈, "월드컵은 연습, 올림픽이 진짜 실전"

[OSEN=이인환 기자] "평창에서는 보다 철저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윤성빈은 지난 12일(한국시간) 오후 9시 스위스 생 모리츠에서 열린 2017-2018시즌 BMW IBSF 7차 월드컵 남자부 경기서 1,2차 시기 합계 2분14초77로 금메달을 기록했다. 악셀 융커(독일)가 2분15초64로 2위,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가 2분15초87로 3위에 올랐다.

윤성빈은 7차례 월드컵 중 5개의 금메달, 2개의 은메달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다. 올림픽 전 마지막 7차 대회에서 그는 1차 시기부터 완벽한 레이스를 보였다.

윤성빈은 4초76초의 쾌조의 스타트 이후 완벽한 주행을 선보였다. 매 구간마다 신기록을 달성하면서 더욱 빠르게 미끄러진 그는 1분07초58로 트랙 신기록을 달성했다.


2차 시기에서는 먼저 경기에 나선 융커가 1분07초57로 윤성빈의 1차 레이스 기록을 0.01초차로 앞섰다. 그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마지막 출전자로 나섰다.

윤성빈은 2차 시기에서 1분 07초 19로 다시 한 번 트랙 신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에게 이번 대회는 다른 선수들과 아닌 윤성빈 자기 자신과의 경쟁처럼 보였다.

윤성빈은 1차 시기와 2차 시기 모두 트랙 신기록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위력을 뽐내며평창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기대치를 올렸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서 “올림픽 전 마지막 월드컵이 끝났다. 이번 시합까지는 연습이었고, 평창에서가 진짜 실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성빈은 8차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고 바로 평창 올림픽을 위한 실전 대비에 나선다. 그는 "평창에서는 보다 철저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인호 스켈레톤 감독도 "동계올림픽을 향한 부푼 꿈을 안고 달려왔다. 이제 그 결실을 맺을 순간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며 "평창에서 러너 선택, 세밀한 드라이빙 등 모든 것을 철저하게 준비해서 금메달을 노리겠다"고 강조했다.

윤성빈은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mcadoo@osen.co.kr

[사진] 스켈레톤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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