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토트넘, 팀 내 득점 2위 손흥민과 재계약 준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1.13 07: 56

토트넘이 손흥민(26)과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미러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재계약 협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등과 함께 에릭센과 손흥민에게 보상을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 알리, 알데르베이럴트와 재계약을 우선 순위에 올려놓고, 손흥민과 에릭센 또한 계약 연장을 바라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2200만 파운드(약 319억 원)의 이적료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주급 6만 파운드(약 8700만 원), 5년 계약을 맺어 만료까지 2년이 남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골을 터트리며 케인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