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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기다려!'....스팀없이 4000만 '포트나이트', 국내 출시 임박

[OSEN=고용준 기자] 지난해 최고의 게임은 배틀로얄 장르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였다. ‘배틀그라운드’는 스팀 판매량 2100만 장, 동시 접속자 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국내에서도 8주 연속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거침없이 승승장구를 거듭하던 배틀그라운드에 이제 강력한 맞수가 등장했다. 바로 게임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즈가 개발한 포트나이트다.

지난 9월 출시된 ‘포트나이트’는 전투뿐만 아니라 좀비를 막기 위해 방어 건물과 함정을 설치하는 등의 독특한 건축 요소와 액션이 결합된 액션-빌딩(Action-Building) 게임. PvE(Player vs Environment) 게임인 ‘세이브 더 월드’와 PvP(Player vs Player) 게임인 배틀로얄 모드로 구성됐다.

지난 12일 출시 100일을 기념해 에픽게임즈가 공개한 인포그래픽을 살펴보면 포트나이트의 전세계 사용자 숫자는 4000만 명을 넘어섰다, 동시에 게임을 즐기는 접속자는 175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약 한 달 전인 2017년 12월 초와 비교했을 때 사용자 수 1000만 명, 동시접속자 수 45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눈여겨 볼 만한 점은 전 세계 1억명 이상의 유저들이 이용하는 플랫폼인 스팀이 아니라, 에픽게임즈 자체 플랫폼을 통해 거둔 성과라는 점이다.


에픽게임즈가 언리얼엔진을 만든 게임엔진 개발사라는 점을 감안할 때 게임성 자체가 인정을 받았다는 거것이 업계의 평가. 캐주얼적 요소로 12세 이용가를 받은 포트나이트는 입소문을 타고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에픽게임즈가 손꼽은 '포트나이트'의 성공 요인으로는 6년여에 걸쳐 개발한 건설 시스템에 배틀로얄 방식의 게임 플레이를 결합한 결과, 새롭고 창의적인 액션-빌딩 플레이라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게 된 점이 전 세계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은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포트나이트는 오는 19일까지 한국 서비스 사전 예약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제 배틀그라운드와 경쟁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배틀로얄이라는 게임성이 겹치게 된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의 경쟁이 시장에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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