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미쳐도좋아' 김정훈, 당구에 미쳤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1.14 00: 41

김정훈이 당구 미스타(뭔가에 열정적으로 미쳐 있는 스타)로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살짝 미쳐도 좋아'에 원조 꽃미남 김정훈의 반전 일상이 공개됐다. 김정훈은 당구에 미쳐 있었다. 
김정훈은 "보통 개인큐까지는 없는데, 저는 개인큐가 있다. 혼자 당구장을 간다"고 말했다. 이어 "당구채널만 보고 외국에서도 당구장을 찾아서 간다"고 덧붙였다. 대회를 가기위해 정읍까지 갔었다고. 

MC 이상민이 "당구를 잘 치기 위해서는 머리가 좋아야한다"고 말했다. 
김정훈이 연습을 먼저 시작한 가운데 절친 박재구가 등장했다. 바로 게임에 돌입했다. 김정훈은 진지한 모습으로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몰입했다.
박재구는 "김정훈이 당구에 미친 것 같다. 너무 진지하다. 친구끼리 재밌게 할 수도 있는 건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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