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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브라보' 연정훈 강제결혼·도지원 시한부, 사랑 참 눈물겹다

[OSEN=김은애 기자] 연정훈도 도지원도 눈물겹다. 두 사람이 그냥 사랑하기엔 넘어야할 벽이 높았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선 신동우(연정훈)가 고모로 인해 라라(도지원)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

신동우는 라라에게 "나와 결혼해달라. 라라 씨와 결혼하고 싶다. 단 하루만이라도 라라 씨가 제 사람으로 살길 바란다"라고 프러포즈했다. 하지만 뇌종양 말기 판정을 받은 라라는 "곧 죽는다. 결혼을 한다 해도 곧 죽는다"라고 거절했다.

그럼에도 신동우는 "그 추억으로 나머지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남겨질 저를 걱정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나와 결혼해달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고모 신화임(박현숙)은 신동우의 마음을 막기 위해 자살을 시도했다. 이에 신동우는 결국 강하경(진세현)과 결혼을 결심했다. 이를 안 라라는 신동우를 말렸다. 라라는 "감독님의 인생은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신동우는 "라라씨를 맘 속에 품고 사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살겠다"고 답했다.

이후 김범우(현우)는 신동우에게 "감독님의 사랑은 왜 이렇게 힘드냐"고 안타까워했다. 신동우는 "그 사람을 못만난 것보다 이게 나은 것 같다"며 "난 아무런 후회가 없다"고 라라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반면 라라는 뇌종양 증상이 더욱 악화됐다. 이에 라라는 딸 하도나(정유미)를 빨리 감독으로 단련시키기 위해 촬영장에서 까칠하게 굴었다. 이를 모르는 하도나는 라라에 대한 불만이 쌓였다. 또한 라라의 큰 딸 정혜미(박선임) 역시 남편 김준호(강선민)의 내연녀 문제로 고민해 엄마의 근심을 더했다.

이처럼 신동우와 라라는 강제결혼, 시한부 위기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라라는 전 남편 정영웅(박상민)에게 "이렇게 아플거면 차라리 죽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서로를 좋아하지만 맘편히 고백할 수 없는 신동우와 라라. 여기에 연정훈과 도지원의 열연이 빛을 발하며 극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의 사랑은 이대로 끝이 나는 것일까. 눈물겨운 이들이 어떤 전개를 이어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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