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코빅' 새해 첫 게스트 출격..개그감 대방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1.14 11: 14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새해 첫 게스트로 만능돌 인피니트가 출연해 숨겨둔 개그감을 과시한다.
14일(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되는 tvN '코빅' 247회에서는 인피니트 동우, 우현, 성종이 '나몰라 엔터' 코너에 출연, 고장환과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폭소를 안겨 눈길을 끈다. 
인피니트는 등장부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최근 발표한 3집 타이틀곡 'Tell me'를 선보이며 원조 칼군무 아이돌의 위용을 과시해 여심을 흔들었다는 후문. 고장환의 특별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Tell me'의 색다른 버전으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라고.

한편, 지난 주 2018년 1쿼터 1라운드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판을 선보인 '코빅'은 새해 첫 방송 결과발표부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겨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안겼다.
대세들의 새 코너 '신과 함께'와 '부모님이 누구니'가 첫 방송부터 순위권 내에 진입하는가 하면, 김민호, 임건희 두 신인 개그맨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혼신의 연기력이 빛을 발한 코너 '개통령'이 순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방송에서는 양세찬, 예재형, 문세윤, 최성민 등이 의기투합한 새 코너 '가즈아!'가 첫 선을 보여 순위권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주 무려 3개의 코너가 순위권내에 진입한 가운데  이번 주에는 어떤 웃음으로 기존 강호들을 위협할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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