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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크리스 에반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대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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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크리스 에반스가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현지시각) 스크린 랜트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는 에이스 코믹콘에 참석해 '아이언맨'의 퇴장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4'를 끝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떠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최근 지속적으로 아이언맨 은퇴설에 휩싸였고, 크리스 에반스 역시 마블과의 계약 종료를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 에반스는 아이언맨을 연기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대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정말 놀랍고, 재능과 경험이 많은 사람이다. 또한 배려심도 남다르다"며 "그는 항상 나를 도와줬고, 늘 나에게 힘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모두가 어울릴 수 있게 하고, 모두가 환영받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고 말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을 대체할 배우를 묻는 질문에 크리스 에반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대체 불가능하다. 그 누구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같은 아이언맨이 될 수는 없다"며 "아이언맨은 다른 배우가 그냥 연기하면 되는 캐릭터가 아니다. 그 누구도 감히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4월 말 개봉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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