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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PK 선제골' 잘츠부르크, 프리시즌 연습경기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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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잘츠부르크가 대승을 거둔 연습경기서 황희찬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잘츠부르크는 15일(한국시간) SV 발스-그루나우(3부리그)와 평가전서 13-1로 승리했다. 오스트리아리그 최강팀 잘츠부르크는 압도적인 우위를 선보이며 완승을 챙겼다.

황희찬은 전반 25분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득점, 잘츠부르크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을 시작으로 잘츠부르크는 프레드릭 굴브란드센이 5골을 터트리는 등 폭발적인 공격을 선보였다. 워낙 전력차가 큰 상대와 대결이었기 때문에 잘츠부르크는 문제없이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9월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황희찬은 2달여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복귀 후 골맛을 보는 등 후반기 대반격을 준비했다.

다음달 4일 휴식기를 마치고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1라운드를 재개하는 잘츠부르크는 최근 연습경기서 위력적인 전력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현재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서 2위에 올라있고 오스트리안컵 8강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에도 올라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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