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도르트문트, 스위스 DF 유망주 아칸지 영입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이인환 기자] 보르시아 도르트문트가 신예 수비수 영입을 확정했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15일(한국시간) FC 바젤로부터 마누엘 아칸지(22)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며 아칸지와 도르트문트는 2022년까지 4년 6개월의 계약을 체결했다.

스위스 국적의 아칸지는 스위스의 촉망 받는 수비수다. 그는 2014년 빈터투어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2015년 FC 바젤의 유니폼을 입었다.

아칸지는 센터백과 풀백을 오가는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주목받았고, 2017년 스위스 A대표팀에서 4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유럽 빅리그 여러 강팀들이 그의 행방에 관심을 가졌다. 아칸지의 선택은 도르트문트였다. 그는 "도르트문트의 운영진과 이야기하면서 편안해졌다. 진심으로 뛰고 싶은 팀이라고 느꼈다. 내 꿈은 이 곳에서 뛰는 것이었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mcadoo@osen.co.kr

[사진] 도르트문트 SNS.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