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조지 클루니, 20년만에 안방극장 복귀..'캐치-22' 주연+연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1.16 08: 09

 배우 조지 클루니가 20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미국 훌루는 15일(현지시간) “조지 클루니가 드라마 ‘캐치-22’의 주연배우로 출연함과 동시에 연출까지 맡게 됐다”고 밝혔다. 6개의 에피소드를 가진 이 드라마는 올해 제작에 착수할 계획이다. 방송 시기는 미정.
‘캐치-22’는 조셉 헬러의 1961년 소설에 기초하며, 2차 세계대전 중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미공군 포격수 요사리안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지 클루니는 극중 캐스카트 역할로 출연한다.

‘캐치-22’는 클루니가 시즌제 드라마 ‘ER-5’에 출연한 이후 첫 TV시리즈 작품이다. 그는 1998년 9월부터 1999년 5월까지 방송된 메디컬 드라마 ‘ER 5’에 출연한 바 있다.
‘캐치-22’의 각본은 데이비드 미코드 감독이, 연출은 조지 클루니가 맡는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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