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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찬스 만들고 득점하고 그것이 바로 손흥민"

[OSEN=강필주 기자] 해리 케인이 팀 동료 손흥민(이상 토트넘)에 대한 고마움과 찬사를 보냈다.

케인은 지난 1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에버튼전에서 2골을 뽑아내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어냈다. 

케인은 이날 97, 98골을 잇따라 기록해 종전 테디 셰링엄이 보유했던 토트넘 역대 최다골 기록인 97골을 넘어섰다. 또 앨런 시어러와 티에리 앙리에 이어 역대 4년 연속 20골을 기록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하지만 프리미어그 사무국은 경기 MVP에 해당하는 '맨 오브 더 매치'를 손흥민으로 선정했다.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지난 2004년 저메인 데포 이후 14년 만에 홈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토트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손흥민은 이날 선제골에 이어 후반 2분 터진 케인의 추가골까지 도와 팀에 가장 돋보인 활약을 펼쳐 보였다. 이런 손흥민의 활약을 케인도 인정했다.

케인은 16일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해 "그는 대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케인은 "그는 시즌 내내 우리가 필요한 것을 해왔다. 모두 잘 뛰고 있지만 찬스를 만들어내고 득점하고 그것이 바로 '소니(손흥민)'가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지금의 폼으로 그를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앞서 손흥민은 "해리와 뛰는 것이 정말 즐겁다. 해리는 멀티골을 넣었다. 3명의 수비수가 그를 막고 있었지만 여전히 득점을 기록했다. 그것이 왜 그가 그렇게 중요한지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나는 이기적이지 않지만 나 자신을 생각한다. 나는 그를 도울 때 정말 행복하다"면서 "해리가 프리미어리그 뿐 아니라 잉글랜드의 모든 기록을 깨길 원한다"고 케인을 칭찬한 바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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