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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킹덤' 측 "오늘 미술 스태프 사망..이번주 촬영 취소"

[OSEN=하수정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미술 스태프가 16일 오전 사망했다.

16일 '킹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OSEN에 "오늘 새벽 미술 스태프가 사망한 게 맞다"며 "이번 주 예정됐던 촬영을 모두 취소했고, 일단 고인의 장례를 진행하는 게 먼저인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85년생 미술 스태프 고 모씨는 12일 용인에서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귀가하던 중, 어지럼증을 느껴 쓰러졌고,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동맥류가 파열돼 사망했다.

관계자는 "고인이 원래 지병이 있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 그리고 다른 드라마 촬영장처럼 표준근로계약을 하진 못 했다. 영화 현장은 표준근로계약이 의무지만, 드라마는 그렇지 않다. 보통 15시간 촬영에 9시간 휴식을 취하는 형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다른 현장에 비해 여유로운 일정이었기 때문에 과로사는 아닌 것으로 안다. 뇌동맥류가 과로사와는 크게 연관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총 6부작으로 제작되는 '킹덤'은 류승룡, 배두나, 주지훈 주연으로 현재 절반 가까이 촬영됐다. 고인에 대한 장례와 발인이 끝난 뒤, 이후 촬영을 논의할 예정이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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