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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컷] "내가 더 사랑하면 돼"…'미스티' 김남주X지진희의 격정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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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미스티' 김남주와 지진희의 격정 멜로가 시작된다.

JTBC '미스티'는 18일 3차 티저를 공개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 김남주와 지진희의 격정 멜로를 예고했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다.

1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존재 자체로 신뢰를 대변하는 최고의 앵커 혜란이 최악의 스캔들에 휘말리며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담겼다. 취재진은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혜란에게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달려들고, 보도국 국장 장규석(이경영)은 “니가 그랬는지 아닌지 지금 중요하지 않아. 네가 그랬다고 사람들이 믿기 시작했다는 게, 그게 문제지”라며 차갑게 일갈한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마저 혜란에게 의심의 시선을 보낼 때, 남편 태욱은 다른 남자에게 안긴 혜란을 목격하고도 손을 내민다. 아내 혜란과 명분뿐인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그가 “세상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하고 나쁘다고 욕해도 내가, 그 사람 옆에 있어 줄 겁니다. 내가 사랑하면 돼”라며 굳건한 믿음과 사랑을 내보인 것. 이에 다시 서로를 뜨겁게 안은 혜란과 태욱이 함께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관계자는 “오늘(18일) 공개된 3차 티저에서는 위기에 빠진 최고의 앵커 혜란을 향한 남편 태욱의 진심 어린 믿음이 담겼다. 각방을 쓴 지 5년째, 서로 거리를 두던 태욱이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혜란의 변호인이 돼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영상 속에서 등장하는 ‘욕망 뒤에 숨겨진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함께 궁금해하며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티'는 오는 2월 2일 첫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미스티’ 3차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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