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서지혜, 김래원·신세경 이별 자축 "200년 체증 뚫리는 기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1.18 22: 10

서지혜가 김래원과 신세경의 이별을 자축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흑기사'에서는 정해라(신세경 분)이 문수호(김래원 분)의 곁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뻐하는 샤론(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해라는 박철민(김병옥 분)으로부터 문수호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이야기를 듣고 게스트하우스를 떠났다. 

이숙희(황정민 분)로부터 정해라가 문수호 곁을 떠났다는 말을 들은 샤론은 매우 기뻐했다. 샤론은 샴페인을 가지고 장백희(장미희 분)를 찾아갔다. 장백희에게 "일찍 샴페인 한 잔 하러 왔다"며 "그 아이가 게스트 하우스를 떠났다. 200년 넘는 체증이 뚫리는 느낌이랄까. 이제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간 느낌"이라고 말했다./mari@osen.co.kr
[사진] KBS 2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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