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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상욱·진세연·윤시윤 ‘대군’, 3월 4일 첫방확정..2회 연속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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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주상욱, 진세연, 윤시윤이 출연하는 TV조선 새 드라마 ‘대군’ 첫방송 날짜가 정해졌다.

22일 OSEN 취재결과 TV조선 새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이하 대군)이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대 2회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주말드라마들이 2회 연속 편성을 하고 있는 가운데 TV조선도 2회 연속 방송을 결정했다.

‘대군’은 두 왕자와 한 여자를 둘러싼 뜨거운 욕망과 순정을 담은 핏빛로맨스로 드라마 ‘공주의 남자’, ‘조선 총잡이’의 김정민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하녀들’의 조현경 작가가 집필한다.

이 드라마는 TV조선이 3년여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로, 주상욱, 진세연, 윤시윤을 비롯해 류효영, 윤서, 신이, 손지현 등이 출연을 결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군’은 주상욱, 진세연, 윤시윤의 삼각로맨스를 주축으로 스토리가 펼쳐진다. 주상욱은 극 중 왕의 차남이자 제 2의 이방원을 꿈꾸는 도전자인 진양대군 이강 역을, 윤시윤은 은성대군 이휘 역을, 진세연은 이강과 이휘의 사랑을 받는 자현 역을 맡았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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