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글리' 마크 샐링, 자살로 생 마감..향년 35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1.31 07: 30

 영화배우 마크 샐링이 35세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30일(현지시간) 마크 샐링이 자살한 사실을 확인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이날 “현재 마크 샐링의 사망 사건을 조사 중”이라며 "그가 이날 오전 8시 50분쯤 선랜드 투준가 시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8월에도 그는 자신의 집 침실에서 자살을 시도한 바 있다.

샐링은 지난해 12월 사춘기 미성년자를 포함한 아동 음란물 소지 혐의로 처벌 받았다. 앞서 그는 성범죄자로 등록돼 운동장, 공원, 공공 수영장, 놀이터 및 비디오 아케이드 경기장에서 100 피트 떨어진 곳에 머무르는 것에 합의하고 감옥에서 4~7년 간 수용되는 것에 동의했다. 이 판결이 오는 3월 7일 결정되는 것으로 예정돼 있었다.
한편 마크 샐링은 드라마 ‘글리’ 시리즈, 영화 ‘글리:더 3D 콘서트 무비’에 출연했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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