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글리' 배우들, 故 마크 샐링 자살 애도.."너무 비극적"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1.31 09: 47

미국 드라마 '글리' 출신의 배우 마크 샐링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가운데 동료 배우들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매튜 모리슨은 30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에 마크 샐링과 2013년 약물 과다복용으로 세상을 떠난 또 다른 동료 코리 몬테이스의 사진을 올리며 천사 이모티콘을 더했다. 
제인 린치는 매체 인터뷰에서 "너무 슬프다. 비극적인 일이다. 마크 샐링은 '글리'의 시작을 매우 달콤하게 만들었던 배우다. 그래서 너무 비극적이고 가슴 아프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들 외에 제나 어시코비츠, 팀 데이비스, 교장 역을 맡았던 배우까지도 마크 샐링의 안타까운 죽음을 슬퍼했다. 마크 샐링은 '글리' 시리즈에서 바람둥이 노아 퍼크먼 캐릭터를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마크 샐링은 미성년자를 포함한 아동 음란물 소지 혐의에 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4~7년 정도 유기징역이 선고될 거로 예상됐지만 스스로 죽음을 택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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